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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COVID Responses During a pandemic like COVID-19, governments have a responsibility to take measures to protect public health and prevent the spread of the disease. This may require imposing restrictions on citizens' freedom to some extent, but the extent to which these restrictions should be allowed depends on various factors, such as the severity of the pandemic, the effectiveness of the measures being taken, .. 2023. 5. 22.
2023 정보올림피아드 1차 후기 작년에 아무 준비 없이 정올 신청했다가 피 본 경험이 있어서 올해도 되게 긴장한 상태로 입장했습니다 작년에는 진짜 코딩 1도 모르는 수준이였어가지고 필기로 깝치려다가 필기마저도 흔히 예상했던 수학 문제들이 아니길래 필기 실기 총합 500점 만점 중 50은 나왔으려나 싶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비록 제가 1년만에 실력이 확 늘어난 케이스라 하더라도, 올림피아드는 올림피아드기 때문에 큰 입상 결과는 바라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저는 평소에도 한 문제 푸는데 시간을 굉장히 많이 쓰는 스타일이라 대회 때만 되면 항상 시간 부족해서 아까운 경우가 많이 나왔죠. 아무튼 정올 1차가 끝난지 1주된 시점에 후기를 좀 써보자면 필기: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작년 필기랑 비교했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어렵게 느꼈고, 시.. 2023. 5. 21.
아니 이게 왜 됨? (백준 1067) (Feat. Pragma) 1년 전에 이동(백준 1067) 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시간복잡도를 생각하지 않고 막 구현해서 시간초과가 났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코딩에 막 입문했던 시기라 FFT가 뭔지도 몰랐기도 하고, 시간복잡도를 고려하는 습관도 잘 없던 시기라 그냥 맞왜틀만 외치고 있었습니다. 결국 이동 문제를 버리게 되었습니다. FFT를 써먹을 일이 있겠냐는 마인드로 1년 넘게 그 문제를 안 건드렸었는데... 저희 학교에 푸리에 변환을 공부한 친구가 있어 그 친구와 함께 FFT를 공부하고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이 문제를 건드려보았습니다. 여러 온라인 소스들도 다 찾아가보면서 FFT의 코드 한 줄 한 줄을 최대한 이해하려해보고, 좀 더 수학적인 측면으로도 접근하기 위해 카라추바 알고리즘도 공부해보았습니다. (뭐 결국에 이 .. 2023. 4. 13.
GEC Cup 우승 후기 GEC Cup이 끝난지 약 2주 정도 지난 거 같은데요, 제가 워낙 게으른 성격이라 이제야 적게 되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재밌었습니다. 애드 혹 때문에 시간을 좀 많이 잡아먹어서 머리 터진 게 불편하긴 했다만 저희 학교 선배들이 직접 개최한 이벤트이다보니 저에겐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컸던 대회였습니다. 원래 같은 팀으로 참여하려했던 세종 영재고 학생(닉네임이 P로 시작하는 뭐시기)이 한 명 있었는데 음... 실패했습니다 GEC 내의 학교들만 참여가능하고 그 분은 Open contest에만 참여가능하다면서 주최자들에게 거부당했습니다. (+ 주최자분들 왈: 그 분이 오면 밸런스 붕괴이다.) --> (왜 밸런스 붕괴라고하는지는 밑에서 설명할 평균 솔브 수만 봐도 이해하실 겁니다.) 저는 9문제.. 2023. 4. 2.